"내과와 이비인후과는 보증금만 내면 1년간 월세는 무료입니다". "인테리어 전액 지원할 계획인데 개원할 내과나 ENT 전문의 어디 없나요. 아님 00과 라도..."
개원시장이 완전히 침체된 가운데 메디칼빌딩 분양업계와 약국들이 개원이나 이전 의향을 갖는 내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찾기에 분주하다. 그러나 개원성공율이 극히 좋지 않은 불황에 의사들의 움직임은 거의 없다.
용인의 M빌딩은 내과와 이비인후과, 소아과 만을 제한 1년간 월세 무료를, 성동구의 K회관은 새로 계약할 의과목으로 내과, 이비인후과를 우선 고려하고 있다.
안산의 메디칼빌딩은 인테리어까지 완료하고 올봄부터 6개월여간 내과의사를 구하다 포기하고 00과 개원을 지원했다.
내과, 이비인후과는 이전부터 원외처방이 많은 만큼 1층 약국 입점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최우선 유치 과목이고 주택가형 메디칼빌딩이나 클리닉 존 형성에 기본 과.
입지 공급이 넘쳐나는 반면 개원시장이 급격히 침체되고 이들 과목 유치가 힘들어지면서 올봄부터 월세-인테리어 꽁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매물이 급격히 증가하기 최근 구애는 더 뜨거워지고 있다.
반면 의사들의 움직임은 거의 없는 실정으로 내년 수가 인상율이나 본인부담금 논란 등을 볼때 내년 봄 개원시즌도 큰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칼빌딩 분양 관계자는 "내과나 이비인후과, 약국이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클리닉 밀집이 가능하지만 최근 이들 과목 전문의 찾기는 불가능한 수준"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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