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2차 궐기대회도 최대 3만명 예상…일정 유동적"

박양명
발행날짜: 2018-05-04 12:30:57

의협, 행사대행사 선정 작업 돌입 "북미 정상회담이 관건"

오는 20일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는 몇명의 의사가 참여를 할까.

대한의사협회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최대 3만명까지 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의협은 최근 (가칭)문재인케어 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행사대행사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협은 오는 20일 오후 1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 북미정상회담 등의 일정에 따라 행사는 약 일주일 정도 연기될 수 있다.

의협은 행사참여 예상인원을 최대 3만명으로 잡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결과를 반영한 숫자다. 당시 경찰추산 7000명, 주최측 추산 3만명의 의사가 대한문 광장 앞에 모인 것.

이를 반영해 의협은 행사대행사 선정 조건을 적어도 최근 3년 안에 최소 4000명 이상의 행사 대행 실적이 있는 업체로 제한했다.

대행사는 행사 관련 시설물․설치물의 설치 및 수거, 가두행진 및 공연 관리, 관련 인쇄물 인쇄, 행사 진행 및 총괄 관리 등을 담당해야 한다.

총궐기대회 행사가 2~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시도의사회는 회원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대회원 선언문을 내고 "단한 번의 단결이 의료계의 앞날을 좌우하는 만큼 함께 참여해 국민 건강과 우리 미래를 만들어가자"며 "3만의 서울시의사회가 총궐기대회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이필수 회장이 이끌고 있는 전라남도의사회 역시 "2차 총궐기대회를 통해 13만 의사의 강력한 의지를 정부에 보여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