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료 왜곡 한가운데 국민-의사 몰아넣지 마세요"

박양명
발행날짜: 2018-01-01 20:23:14

대전협, 연말 광화문 광장서 2시간 동안 피켓시위

"의료 왜곡의 한가운데 국민과 의사를 몰아넣지 말아주세요."

전공의들이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치현, 이하 대전협)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대전협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는 ▲의료 왜곡의 한가운데 국민과 의사를 몰아넣지 말아주세요 ▲최소한 법에 정해진대로 전공의 수련비용을 지원해 주세요 ▲우리는 환자를 볼 때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최선의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1회용 의료기구 재사용 정부는 의사들에게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환자는 국가가 미리 정해둔 비용만큼만 아플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대전협 기동훈 비대위원장은 "현재 왜곡되어 있는 대한민국 의료체계시스템을 비판하고 그 왜곡을 정상화하고자 나왔다"며 "피켓에 한 번이라도 눈길을 주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봐주는 분들에게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도 "의료계와 정부가 힘을 합쳐 진정으로 국민건강을 위해 현재 의료체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젊은 의사들은 스스로 느끼는 현 의료체계의 문제를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