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치협 5대 정책과제 관철 대국회·대정부 총력전

박양명
발행날짜: 2017-07-20 09:36:42

김철수 회장 "정책 방향 나오는 정권초기, 기회 안놓칠 것"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새집행부를 꾸린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책과제 관철 총력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철수 회장
치협 김철수 회장은 최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회 정기이사회에서 치협의 5대 정책방향을 설명하며 대국회, 대정부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협의 5대 정책방향은 ▲임플란트·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절반수준으로 인하 ▲정책관수준의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한국치과의료 융합산업연구원 설립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도입 ▲국가 치매책임제에 치과의료 참여 등이다.

김철수 회장은 "문재인 정부와 치협 30대 집행부 출범시기가 공교롭게도 같다"며 "정부정책은 정권 초기에 기획되고 반영한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찾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달 동안 5대 정책자료집을 갖고 밤낮없이 국회와 정부관계자를 만나 치협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의 노력이 통했을까. 실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는 치과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당부들이 잇따라 나왔다. 국회의 지적에 박능후 후보자 역시 공감을 표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은 "치의학 관련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에 대한 법률이 상정돼 있다"며 "치의학 발전과 미래성장동력 측면에서 고려가 필요하고 구강정책관이나 구강정책과 수준의 전담부서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예산이 필요하다면 기획재정부와 논의하는 데에도 대담한 각오를 갖고 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도 "복지부 내 의료분야 전담부서 현황을 보면 간호와 치의학만 전담부서가 없다"며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