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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신임 보건의료정책과장에 정윤순 씨 임명

이창진
발행날짜: 2016-11-17 18:05:53

의료자원과장 역임, 추진력 겸비…"책임감 막중, 최선 다할 것"


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주무과장에 정윤순 과장이 낙점됐다.

정윤순 과장.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7일 인구정책총괄과 정윤순 과장을 보건의료정책과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비롯한 과장급 인사를 18일부로 단행했다.

정윤순 과장은 고려대 무역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9회로 복지부 입사해 의료자원정책과장과 노인정책과장, 인구정책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 과장은 조용하지만 추진력을 지닌 전형적인 관료 스타일로 복지부 내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09년 의료자원정책과장 시절 의료기관평가와 응급의료기관평가, 암검진의료기관 평가 등을 일원화한 의료기관평가 인증제를 주도했다.

정 과장은 당시 의료단체 자율징계권 요구에 대해 면허등록제와 보수교육 개선 등 자체적인 정화활동이 전제돼야 한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정윤순 과장은 메디칼타임즈와 통화에서 "의료정책 주무과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빠른 업무 파악 후 최순실 사태로 발생한 차움의원 등 대리처방 문제와 더불어 의-정 협의 재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된 의료법 개정안 등 당면한 현안 업무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는 이날 인구정책총괄과장에 정호원 국민연금정책과장(행시 40회), 장애인자립기반과장에 정태길 장애등급제개편 팀장(행시 46회) 그리고 복지정책과장에 황승현 서기관(행시 39회) 등을 각각 인사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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