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제2회 '의약품안심서비스(DUR) 경험사례 및 개선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문화 확산과 DUR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공모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17편에 시상을 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되고, 총상금은 460만원이다.
개선 아이디어들은 검토를 거쳐 DUR 제도발전에 활용 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는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되며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공모 담당자 이메일(ckjung@hiramail.net)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DUR은 의료기관과 약국이 처방, 조제할 때 환자별 투약정보를 바탕으로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컴퓨터 화면에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의약품 중복 투여 등 약화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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