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변비환자, 20대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더 많다

박양명
발행날짜: 2012-10-03 10:57:24

심평원 분석 "환자 연평균 7.6%, 진료비 8.8%씩 증가"

변비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20대 여성환자는 남성보다 5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변비(K59.0)'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변비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7년 43만 3000명에서 2011년 57만 8000명으로 약 14만 5000명, 33.7%가 증가했다. 연평균 7.6% 증가했다.

'변비'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
총진료비는 2007년 157억원에서 2011년 219억원으로 39.7% 늘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8%로 나타났다.

변비는 여성환자가 더 많았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더 높았다.

연령별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50% 이상이 0~9세의 소아, 70대 이상의 노인이었다. 0~9세의 소아는 22.9%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70대이상이 22.4%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40대에서는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4.9배나 더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심평원은 그 이유에 대해 "잦은 다이어트로 인한 잘못된 식습관이 대표적이며 생리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장의 운동을 억제해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임신 중에도 활동량이 줄고 입덧 등으로 인해 식사량이 감소해 변비가 발생할 수도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