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처방전을 사용하는 의사의 경우 의료 실수가 현격히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General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코넬 의과대학 연구팀은 12개의 뉴욕 주립 1차 의료 기관 중 6개가 전자 처방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이 기관의 경우 1년 동안 처방 실수가 거의 7배나 줄어든 것을 알아냈다.
처방실수는 환자에 잘못된 용량의 약을 처방하거나, 처방일수 계산 실수 또는 사용법 미표기 및 오류등을 포함한다.
전자 처방의 경우 의사의 수기 처방을 읽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제 오류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약물의 경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들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의료 개혁의 하나로 전자 처방 사용 및 환자 기록 전자화를 촉진하고 있다.
연구팀은 100건의 처방당 일반 처방의 경우 42.5건의 실수가 발생한 반면 전자처방은 100건당 6.6건의 처방 실수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처방 건수가 제한적이라며 더 폭넓은 지역에서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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