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대선 앞둔 정치권, 직역단체 가는 곳마다 '립서비스'

발행날짜: 2012-12-05 12:09:28

새누리당, 의협·조무사협회 방문해 "어려움 잘 안다" 표심몰이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의사협회, 물리치료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 등 직역단체와 물밑접촉이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정치권은 직역단체의 고충에 대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립서비스로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박근혜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의원(새누리당)은 간호조무사협회를 전격 방문했다.

유 의원은 4일에도 의협을 방문해 노환규 회장을 만나 보건의료 현안 문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위로부터) 간호조무사협회를 방문한 유정복 의원, 물리치료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진 김세연 의원, 의협 노환규 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유정복 의원
유 의원은 조무사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간호조무사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싶어 방문하게 됐다"면서 "간호조무사도 시대 상황에 맞게 바뀔 때가 됐다"며 간호조무사 현안과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임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차기정부는 간호조무사 현안 뿐 아니라 약속한 부분에 대해서는 꼼꼼히 챙기겠다는 것을 약속한다"면서 "새 정부는 계층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데 앞장서겠다"며 박근혜 후보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강순심 회장의 전문대 간호조무과 개설 관련 협조 요청과 명칭 변경, 면허 환원 등에 대한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한 것에 대한 화답이다.

한편 물리치료사협회도 지난 27일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단독개원과 의사들의 물리치료 '지도'를 '처방 의뢰'로 바꾸는 등의 의료기사법 개정을 위한 여론조성에 힘을 실어달라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김세연 의원은 "국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선진 외국의 사례를 참고하고, 좋은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