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강경했던 의료계 정부와 협상 임박? "내부 합의안 있다"

박양명
발행날짜: 2020-09-03 13:48:33

의협 산하 투쟁 기구에서 의료계 단일안 최종 확정지을 것
최대집 "젊은의사 비롯해 산하단체 의견 들어 가안 만들었다"

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하고 있는 의료계가 내부 합의안을 만들어 최종 의결 절차만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협 최대집 회장이 범투위 회의에 앞서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3일 오후 열리는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이하 범투위)에 앞서 "정부와 대화를 하려면 의협의 단일안이 있어야 한다"라며 "의협 산하단체의 의견을 계속 모아왔고 투쟁 전담기구인 범투위에서 의협 단일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의협은 2일 저녁 젊은의사 의견 수렴을 위해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와 3시간 넘도록 합의안 마련을 위해 논의를 했다. 범투위에서 합의안을 확정 짓고 보건복지부와 본격 협상에 들어간다는 게 의협의 계획이다.

최 회장은 "젊은의사 비대위를 비롯해 다른 산하단체 의견을 들어 안을 마련했다"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정부와 협상을 하기 때문에 이야기 할 수 없다. 범투위 회의 결과는 1~2시간 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일안이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정부와 대화할 것"이라며 "아직 언제, 어디서 만나자고 결정된 건 없다. 최소 한 번은 정부와 공식 협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