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최대집 당선인 인수위 구성…전의총 전면 배치

박양명
발행날짜: 2018-03-26 15:57:10

위원장 성종호·대변인 방상혁…전의총 "전방위 지원"

최대집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캐비넷이 결국 전국의사총연합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원회 전면에 전의총이 위치했기 때문이다.

성종호 위원장
최대집 당선인은 26일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공개했다. 인수위원회는 성종호 전 경기도의사회 조직강화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성 전 부회장은 전의총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대변인은 방상혁 전 의협 기획이사가 맡는다. 방 대변인은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집행부에서 일했다.

이밖에 강태경 전 경기도의사회 대외협력이사, 박광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인수위에 합류했다. 전의총 이순국 사무총장과 박종혁, 조민호, 최연철 회원도 참여한다.

방상혁 대변인은 "현재 의협이 진행해 왔던 사안을 확인해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은 발전시키고 조절이 필요한 것은 조절해 회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캐비넷 구성 등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총은 이번 의협 회장 선거 과정에서 최 당선인을 위해 조직력을 과시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전의총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공급과 가격을 국가가 통제하는 사회주의적 의료시스템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제대로 된 진료를 공급하지 못하면서 느끼는 좌절감에 분노하고 있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최대집 당선자의 문재인 케어 반대를 위한 모든 투쟁에 강력히 동참하며 전방위 지원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는 상상했던 최악의 상황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