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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투쟁체 결의…다각적 투쟁 불사"

발행날짜: 2010-07-13 07:41:08

전북의사회, 성명서 통해 의쟁투 결의문 지지

전라북도의사회가 리베이트 문제를 의사들의 책임으로 전가하고 있다며 지적하며 회원들의 행동 통일을 위해 새로운 투쟁체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의사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강제 의약분업 10년은 의료체계의 붕괴를 가져왔다”고 지적하며 “앞서 전국시도의사회장단의 성명과 의쟁투 결의문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전북의사회는 일차 의료살리기의 개선 의지가 결여돼 있다고 판단될 경우 다각적인 투쟁의 수단을 동원해 즉각적인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북의사회는 이어 “국민에게 막대한 부담을 주고 건강보험재정을 파탄시킨 의약분업을 재평가하라“며 “정부는 건보재정 유지를 위해 의약분업을 추진한 데 이어 쌍벌제를 추진했지만, 건보재정 확보는 의약분업과 약제비 정책의 변화 없이는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전북의사회는 약제비 인하, 국고보조금 확충지원, 공단의 구조조정 등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원가에 못 미치는 저수가 체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전북의사회는 또한 원격의료와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전북의사회는 “원격의료는 국민들의 의학적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과 기존의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를 더욱 더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하며 의사가 배제된 건강관리서비스 입법에 대해서도 원천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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