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사랑하는 전국 의약단체의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구 경기를 통해 친선과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대한의사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대한한의사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약사회가 후원하는 ‘2010 의약단체 제2회 친선 축구대회’가 오는 14일(일) 오전 9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보건복지부 최원영 차관을 비롯해 의협 경만호 회장, 한의협 김정곤 회장, 의협 경만호 회장, 치협 이수구 회장, 약사회 김구 회장 등이 참석해 의약인 간의 친선 축구경기를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첫 대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구 대회는 화합과 친선에 목적을 둔만큼 결승전이 없는 친선경기로 진행되며 각 팀별 순위도 발표하지 않는다.
다만 득점왕, MVP, 페어플레이상, 인기상 등 개인상에 대해서만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한의사축구대표팀, 의사축구대표팀, 치과의사축구대표팀,약사축구대표팀, 보건복지부대표팀 5개 팀이 연령(20대 2명 이하, 30대 4명, 40대 4명, 골키퍼 연령무관 1명)별로 출전 선수를 구성해 전후반 20분씩 돌아가면서 14번의 경기를 치르는 풀리그 방식으로 열린다.
한편, 이번 축구대회 개최와 관련해 양회천 한의FC회장은 “진료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보건의료인들간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친선 축구경기를 갖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이와 같은 모임들이 보다 활성화된다면 결국 국민의 보건의료 증진을 위해 의약단체 직역간 협력과 상생을 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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