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0시 13분 남자 아기 새해 시작 알려

산모 최가영씨(36세)와 남편 박진우씨(39세) 사이에서 태어난 3.87kg의 건강한 남자아이는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엄마 최가영씨는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특별하게 새해 처음으로 태어난 만큼 밝고 착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아빠 박진우씨도 “2009년 첫 아기를 낳아서 너무 기쁘고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