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뇌질환 권위자, 허춘웅 원장 "의료진 초빙 만전"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원장 허춘웅)은 최근 "건양대병원 신경외과 정철구 교수가 명지성모병원 의무부원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정철구 의무부원장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과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 충청지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University of Arkansas for Medical Science 교환교수를 거쳐 현재 대한두개저외과학회 특별이사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고문을 맡고있다.
가톨릭대학교 의료원 전공의 시절부터 지속된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병원장과의 각별한 인연을 계기로 부임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철구 의무부원장은 "뇌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명지성모병원 신경외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허춘웅 병원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좋은 의료진의 초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초빙 이유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