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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업협회' 발족…업계 목소리 높인다

이창진
발행날짜: 2009-06-15 12:05:50

유치업체 20여개 참여…창립위원장에 우봉식 대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여행업체의 권익보호 단체가 설립된다.

대한의료관광업협회(KAMTA)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우봉식)는 15일 오전 한국광해관리공단 회의실에서 20여개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엇다.

의료관광업협회는 국내외 홍보마케팅과 유치업자 교육, 전문가 육성, 연구조사 등 의료관광산업의 업무추진과 회원의 권익보호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복지부에 사단법인을 신청한 상황이다.

이날 우봉식 준비위원장(닥스투어 대표, 의사)은 인사말에서 “의료법 개정으로 지난달 의료관광 사업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면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단체가 쏟아지고 있으나 유치업체를 위한 협회는 아직 없다”며 KAMTA 창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봉식 위원장은 “의료기관에서 유치업체에 대한 배타적 시각을 지니고 있어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말하고 “의료관광 활성화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유치업체가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준비위원회측은 지난 4월 창립준비위원회 결성을 시작으로 △협회 정관 초안 마련 △제1차 준비위원회 개최(의협 회의실) △협회 도메인 등록(www.kamta.or.kr) △2009년 사업계획서 수립 △제2차 준비위원회 개최 △발기인 확정(12명) 등의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의료관광 포럼 개최와 회원사 의료관광통역안내원 직무교육, 협회 계간지 제작, 해외의료관광 Agency 초청 팸투어, 의료관광정보센터 설립 토론회 개최, 의료관광객 만족도 조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협회 발기인에는 닥스투어, 스타팍스, 한국의료산업, 삼성플러스관광, 테크노투어, 코리아비지니스 트래블 트레이드, 진세항공, 로터스테마투어, KO&C 여행사, 프라자21 여행사, 에버원투어, 인투플랜 등 복지부 해외환자 유치업체에 등록된 12곳으로 구성됐다.

의료관광업협회는 7월 6일 오후 6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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